"전에는 사랑이라는 말을 중시해서 말로 해야만 영원한 줄 알았죠.
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하든 안하든 차이가 없어요.
사랑 역시 변하니까요.
난 이겼다고 생각했어요.
그러던 어느날 거울을 보고 졌다는 걸 알았어요.
내가 가장 아름답던 시절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었죠.
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...."
나도 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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